현대문법

[음운_개념] 자음 체계표(조음위치, 조음 방법, 울림소리, 안울림소리 등)

공부하는 국어강사 2025. 1. 31. 02:01

중2-고3까지 필수 개념 중 하나죠? 
이번 시간에는 '자음체계표'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(지난 포스팅 개념과도 관련 O )
 

 

국어의 자음은 총19개로 위 표로 정리할 수 있어요.

 
'조음 위치'= 발음되는 위치
'조음 방법'= 발음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.
 
'조음 방법'은
1차 분류: <안울림소리/울림소리>로 나누고 
2차 분류: <파열음/파찰음/마찰음>으로 나누고
3차 분류: <예사소리/된소리/거센소리>로 나뉩니다.
 
 
1. 안울림소리 / 울림소리
 1) 안 울림소리: 입안이나 목청을 울리지 않는 소리
 2) 울림소리: 입안이나 목청을 울리는 소리 (ㄴ,ㄹ,ㅇ,ㅁ/ '노란양말'로 외우면 편합니다!)
 
 
2. ★  파열음 / 마찰음 / 파찰음 ★
 1) 파열음: 허파에서 나오는 공기를 막았다가 터뜨리면서 내는 소리
                → '구구구구'를 여러 번 반복해볼까요? 중간에 숨이 '훕!' 막혔다가 터뜨려지는 게 느껴질 거예요.

 2) 마찰음: 입 안이나 목청 사이의 통로를 좁히고 공기를 그 틈으로 보내 마찰을 일으키는 소리
                →'쓰~~~'를 길게 발음해볼까요? 아래 입술이 간질간질하면서 공기가 마찰되는 게 느껴질 거예요.

 3) 파찰음: 파열음의 '파' + 마찰음의 '찰'
                  즉!! 공기를 막았다가 터뜨리면서(파) + 마찰을 일으키는 소리(찰)
                →'즈쯔츠'를 여러 번 반복해볼까요? 공기가 막혔다가 나오면서 아래 입술이 간질한 느낌이 들어요.
 
 
3. 예사소리 / 된소리 / 거센소리
  1) 소리의 세기에 따라 분류!
  2) 예사소리 < 된소리 << 거센소리 (방 < 빵<< 팡)